14일 양산동게이트볼장 개장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뒷줄 왼쪽 일곱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노인들의 건간증진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14일 양산동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

게이트볼장은 기존 실외 게이트볼장을 계절·날씨에 상관없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언제나 즐길수 있도록 막구조물을 설치해 전천후 실내 경기장(1면, 630㎡)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예술단 누리의 판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에 이어 오산시 게이트볼협회 동호인들의 친선경기로 마무리 됐다.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게이트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양산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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