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및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김포시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가상자산, 분양권, 보험금, 회생·파산채권 압류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실시했다.
또한 압류된 물건을 일제조사해 시효소멸 결손을 하는 등 방치돼 있던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징수활동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2.3% 증가해 2021년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 24.2% 달성으로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3년 연속 수상하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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