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순단 총동문회장,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행복한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순단 총동문회장,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행복한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행복한여성대학은 1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만60세 이하 관내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미래학, 구미학, 건강, 상식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되며, 특히 이번에는 환경, 건강, 문화예술, 문화탐방 등 알찬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습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행복한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개설, 현재까지 총 50기 48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장학재단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대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여성 활동이 확대되어가고 있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여성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 를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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