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3천 명 가까운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 9일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3천 명 가까운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이희진 군수 예비후보는 민선 6,7기의 8년을 회상하면서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삼아,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을 선포, 영덕군 최초 예산 5천억 시대, 문화 관광 도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오십천변 무릉도원교 개설 등 주민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점, 복지재단 설립 등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 청소년 인프라를 확충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회의소 설립 등 농·어업인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해, 태풍 및 산불, 코로나 등 재난 에 대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려 최선을 다한 점, 영덕의 미래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해 본예산 5천 억을 확보하고 민자 투자 협력 5천억을 체결한 점 등 다양한 군정 성과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이상기후 현상에 직면한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영덕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들어 3선 군수로서 ‘영덕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 라는 슬로건으로 2·1·1 공약 2천만 관광객 유치, 1조 원 민자 투자유치, 1조 원 영덕 예산을 기반으로 영덕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2·1·1 공약을 앞세워 더 경쟁력 있게 인구소멸 문제를 대응하고 새로운 광역 교통망확충, 역사 문화 관광도시의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내 삶이 행복한 정주 여건 개선, 우리 아이가 행복한 교육,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시장상권 회복, 농어가소득 안정을 위한 특색 있는 농산어촌 사업 지원으로 경쟁력 확보, 촘촘한 복지로 건강한 영덕의 세부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영덕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원 전의원, 강석호 전의원, 안효대 전의원, 문선자 박사, 홍수환 전 세계 챔피언, 조철호 노인회장, 임해식 전읍장, 김원섭 영해초등학교 총 동창회장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고, 김근식 국민의 힘 비전 전략 실장, 석동현 변호사외 다수의 축하 영상과 축전으로 이희진 현 영덕군수의 담대한 도전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이희진 예비 후보자는 “영덕 발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2024년 철도시대, 2028년 대구경북 신공황 시대, 포스트 코로나 19시대를 앞서 대비해야 합니다. 그동안 군민들께서는 저 이희진의 도덕성, 공정성, 전문성에 큰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어 3선 군수로 영덕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고 끝을 맺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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