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관내 저소득 등록장애인 18가구에 생활편의시설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저소득 등록장애인 18가구에 생활편의시설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 유형에 따른 주택 외부 출입로·경사로 보수 및 설치,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내부 편의시설 등 대상 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의성군은 읍면별 1가구당 최대 380만 원씩 총 18가구를 대상으로 6840만 원을 지원하며 2022년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소득 장애인이 주거지에서 겪는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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