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에 임명됐다.

이 날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로부터 자문위원에 위촉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통합단 안산시 총괄본부장의 중책을 맡아 불철주야 선거운동에 매진해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대선캠프 원희룡 정책본부장을 직접 만나 ▲시화간척지 등 국유지 활용 ‘공장용지 임대부 제도’ ▲4호선 전철 지하화 및 지하도로 신설 ▲30년이상 노후공동주택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면제 ▲주택가 주차문제 획기적 해결 등 지역 현안사업을 제안해 윤석열 대선공약으로 전격 채택되는 성과를 거둔 점 등이 인수위 자문위원 임명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준비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뜻으로 이뤄낸 정권교체에 걸맞은 국민통합을 위한 정부 출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지방선거 승리와 시정교체로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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