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준희 진료협력부장, 영진전문대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왼쪽서 두 번째부터)등 관계자들이 8일 주문식 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한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은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효성병원에서 가진 협약 체결식에는 효성병원 이준희 진료협력부장, 영진전문대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병원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학생의 현장실습과 교원의 병원연수 등 현장교육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네트워크 활성화, 취업 연계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개원한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인증 의료기관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건강을 수호하고 분야별 전문병원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으로 대구지역에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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