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배알도 섬 정원에 봄 콘셉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을 기념하는 한편, 섬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gwangyang_tour)’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배알도 섬 정원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여행을 태그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5월 2일과 6월 2일 2회 추첨을 통해 회당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배알도 섬 정원을 선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해상보도교를 건너 배알도 섬 정원을 걷는 상쾌함도 놓치기 아까운 봄 선물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토요일의 배알도 섬 정원은 광양시립예술단이 펼치는 고품격 버스킹으로 채워진다.

지난 2일 버스킹에 이어 오는 9일에는 광양시립국악단, 오는 16일과 30일에는 광양시립합창단의 버스킹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가량 펼쳐진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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