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문형 예산법무과장이 ‘2022년 포항시정’ 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인 이호 강사의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 특강을 진행하며, 위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주도적인 진행 하에 임시회의를 개최해 주민참여예산 주요일정 및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주민참여예산제 연간 운영계획 변경 △제안사업 의결방법 개선 △제안사업 심사평가 검토 등을 핵심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이문형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이 한껏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4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 접수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90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중에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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