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6일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전반기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6일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전반기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22학년도 사교육경감 및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올해 주요 개정 사항 및 유의 사항, 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방안, 학교 밖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지원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와 저소득층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비 확대를 통한 학력신장 방안,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의 적정 운영, 방과후 강사들의 처우개선 등을 안내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에 한발 앞서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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