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광현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공유재산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6일 ‘2022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교육은 각 부서 재산 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광현 강사의 강연을 맡아 공유재산 시스템 활용 및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 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용자 편의 확충 ▲통합정보 활용체계 마련 ▲위치기반 관리 기능 제공 ▲대국민 정보 개방 등 공유재산 관리기능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공유재산 관리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재산 담당자가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공유재산 관련 민원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응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