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한국불교와 미래 동국을 빛낼 엘리트를 육성하고자 2022년 제1기 동국건학장학생을 선발한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한국불교와 미래 동국을 빛낼 엘리트를 육성하고자 2022년 제1기 동국건학장학생을 선발한다.

동국건학장학은 불교소양을 갖추고 성적 및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장학금과 해외탐방(연수), 진로지원 등 성장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동국건학장학생 모임인 ‘보리’ 커뮤니티를 구성해 우수 학생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불교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역량개발을 추구하며, 졸업 후 장학금 환원 노력을 통한 선순환 장학모델을 구현하도록 한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은 “동국대 건학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불교인재 양성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불교소양을 갖춘 우수인재가 사회에 진출해 배려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할 수 있도록 건학위원회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업성적과 역량평가 그리고 봉사실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세부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장학/봉사)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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