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코로나19로 치진 군민들을 위해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군청 종합민원과에 선보인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은 코로나19로 치진 군민들을 위해 ‘스마트가든(Smart Garden)’ 을 군청 종합민원과에 선보인다.

‘스마트 가든’ 은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식재된 공기정화 식물을 IoT, Wi-Fi, 터치패널 등 자동화 관리기술을 이용해 관수·조명 자동화로 효율적인 식물 유지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치유, 휴식, 관광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실내 수직 정원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 가든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군청 종합민원과 공간을 활용하여 공기정화식물 7종 총 448본을 벽면형과 파티션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실내정원 치유·휴식 효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정원 체험 후 긴장, 불안, 무력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마트가든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들께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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