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운영하는 청·바·지(청소년을바르게지도하는) 봉사단이 지난 1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운영하는 청·바·지(청소년을바르게지도하는) 봉사단이 지난 1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출입구 발열체크 관리, 강당 및 교육시설 소독,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청·바·지 봉사단은 청소년정책사업 수행·지원활동과 청소년을 바르게 지도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청소년 관련 지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고3청소년 축제·방과후아카데미 급식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준 데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시민과 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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