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캐릭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는 옛날의 느티까비가 아니야’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변화·발전하는 의왕시의 품격에 맞는 대표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스토리를 새로 창작하면 된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시나리오(글)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스토리텔링 공모전)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120만원), 우수상 2점(각 80만원), 장려상 3점(각 40만원), 노력상 10점(각 10만원)을 선정해 6월 24일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리뉴얼된 대표캐릭터가 시민들의 많은 흥미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돼 의왕시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토리텔링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