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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학교지원센터의 안착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협의회를 가졌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부서다.
지난 2020년 시지역 및 군지역 시범교육청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23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해 장학사와 주무관 105명이 투입되어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까지 현장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사업의 발굴·시행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부서간 유연한 협조를 통해 장기적으로 교육지원청이 학교지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를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교육청의 존재 이유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고, 안착 단계에 들어선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교육지원청의 본연적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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