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소비 투자 위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새 정부 국정과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한발 앞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시민이 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4월이 올해 2분기 시작 시점으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 등 빠른 시일 내 해결이 가능한 경우는 조속히 처리하고, 올해 계획한 당면 중요사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간부회의에서는 ▲봄맞이 관광객 위한 시립예술단 버스킹 공연 확대 ▲도로면 물뿌리기 사업 확대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적극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상업지역 중심으로 추진 ▲봄철 조림사업 추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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