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기 시민 자전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기 시민 자전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초급반은 기초이론과 주행방법, 중급반은 심화이론과 실전 라이딩을 교육할 계획으로 제66기 교육은 2시간/일, 월~금요일, 총 20일 동안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하며 제67기(초급반), 제68기(중급반) 교육은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현재까지 총 65기 1766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올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총 6기에 걸쳐 12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수업 중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하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용방법을 익혀 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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