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3월 31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아카이브실에서 생가 등 주변시설물에 관한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주변시설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31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아카이브실에서 생가 등 주변시설물에 관한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주변시설물 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이연희 관장의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생가 등 주변시설물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향후 구미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2022년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의 연결도로 개설 및 계단 설치,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주변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허브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관(열주)조명 설치, 유휴부지 내 꽃밭 조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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