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산환경재단과 행복한텃밭지기협동조합이 청소년 및 시민들의 생태텃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과 행복한텃밭지기협동조합(이사장 정미진)이 1일 안산지역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생태텃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산 지역의 생태환경 활성화를 위한 생태체험교육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을 하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생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 환경교육 기반 구축 및 교육 활성화 수탁 사업을 통해 안산시 소재 학생 대상 학교생태텃밭 교육을 협약기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성을 가진 양 기관이 안산시 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안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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