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3월 31일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덕진종합건설에서 5000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덕진종합건설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이고 2018년에 1억 원을 기탁한 적이 있다.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는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어린이 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후원을 결심했다”며 “어린이보육재단에 다시 한번 기부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덕진종합건설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좋은 뜻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2년 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안심! 어린이승하차장 설치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지원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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