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국천주교 이기수 요아킴 신부(오른쪽)가 조석환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조석환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천주교 이기수 요아킴 신부가 민선8기 수원시장에 도전하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조 의장은 “지난달 31일 한국천주교 이기수 요아킴 신부님께서 흔쾌히 후원회장을 맡아 주셨다”고 밝혔다.

이 요아킴 신부는 현재 발달장애인 주거 시설인 둘다섯해누리의 기관장을 맡고 있다. 진솔하면서도 우리 이웃이지만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수 요아킴 신부는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조 의장께서 새로운 수원시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후원회장을 맡은 배경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수원시장 후보군 중 유일한 청년 후보로 ▲청년중심특별시 ▲군공항 이전 완료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역세권 주변 문화혁신 콘텐츠 기업 유치 ▲포용 융합형 스마트 복지 ▲환경수도 수원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고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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