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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1일 오전 1시 47분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 112상황실과 공조로 절도범을 검거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시 25분쯤 공사중인 원동 영무파라드아파트 주변을 실시간 CCTV 모니터링하던 중 건축중인 1층 내부바닥에 있던 자재 등을 마대자루에 담아 건물 밖에서 손수레에 싣는 등 수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남자를 발견했다. 관제사는 이를 수상히 여겨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 절도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1분기에 절도범 검거 등 9건의 현장 검거에 오산경찰서와 협조했으며 그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4개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 올해 모니터 요원의 CCTV 관제 능력 향상을 위해 2분기에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및 방범용 CCTV 설치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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