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봉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2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가치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봉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2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가치관 지원 사업’ 을 시작했다.

지난 23일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전교생 12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춘양중학교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및 체험형 성가치관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춘양중학교 청소년 김〇〇(중2, 남, 15세)은 “강의식 교육뿐 아니라 임산부 체험 앞치마, 태아기 태동 체험 등 체험 교육이 눈높이식으로 진행돼 이해하기 쉽고 유익했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해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가치관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청소년기에 왜곡되기 쉬운 성가치관과 잘못된 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봉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가치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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