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일자리박람회를 열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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