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실내 모습.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 3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한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청년해’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4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청년상인 선발 후 상가 입점 전까지 삼척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결원이 발생한 일반음식업 분야 빈 점포 3개의 입점희망 청년 상인을 선발하며 앞으로 추진할 청년몰 활성화 및 지원 사업에 준비된 열정으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상인을 기다리고 있다.

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제출 서류 및 기타 모집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삼척시에서 창업해 자립 및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청년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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