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 경영지원처 김수분 주임, 안병구 사장, 오병석 처장, 유병후 주임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가 최근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안병구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강원 지역은 이번 산불로 인해 총 2만 4940ha의 면적이 소실됐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지난 6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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