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가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더불어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옥주현. (용인문화재단)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극적인 무대와 킬링 넘버,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컬 ‘레베카-용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용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영숙. (용인문화재단)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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