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8일부터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 상태인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어야 한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과 진로탐색,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이 지급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을 채용한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워크넷’ 또는 안산시 ‘가치있는누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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