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4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공단동 소재 에이앤디를 방문해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4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공단동 소재 에이앤디를 방문해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3월 두 번째 방문기업인 에이앤디(대표 변종원)는 방산 장비에 소요되는 전원공급장치와 DC/DC컨버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연 매출액 7억4천만 원의 방산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산지원정책 중 에이앤디에 적합한 정책을 안내하고 부품국산화, 국방기술이전 등 기술력 강화에 대한 상담을 나누었다.

지난 11일 처음 실시된 에이치에스해성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방사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시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방사청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사전 규격 열람 절차를 안내하는 등 방산기업 맞춤형 도움을 주었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방산기업들과 현장에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방위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들과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위산업 발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월 2회 방산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 방위사업 관련 홍보와 안내 등 방산기업 맞춤형 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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