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택.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4일 지난 옥계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민 중 임시주택을 희망한 3세대 3명은 시에서 제공하는 임시주택에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1명은 민간과 연계해 무상으로 임대시설에 거주한다.

설치가 완료된 이후 25일에는 수도배관과 정화조를 설치하고 전기선을 연결해 생활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마련한 뒤 이재민들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설은 24㎡ 면적에 화장실과 주방, 거실의 구조며 냉난방시설을 완비했다. 입주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1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1년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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