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상록발전추진위 초청으로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생 문제를 토론하는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홍장표 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안산시민들의 실생활에 시급한 현안과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주민들의 초청을 받아 민생문제를 토론하는 ‘찾아가는 민심대화’를 시작했다.

홍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자이아파트(1,2차) 입주자대표, 상가번영회장, 오피스텔 입주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상록발전추진위원회’의 초청으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시급한 민생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홍장표의 찾아가는 민심대화’에서는 ▲자이아파트의 7600여 세대 입주민을 고려해 현재 한대앞역이 종점인 신안산선의 정거장 연장 ▲주차문제 해결 방안 ▲고등학교 설립 계획 ▲분양 당시 시행사가 약속했던 백화점, 쇼핑몰, 상업시설 부족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22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상록발전추진위 초청으로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생 문제를 토론하는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장표 예비후보 측)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정치인들처럼 형식적인 답변이 아니라 명확하고 계획성 있는 답변과 토론에 신뢰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초청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민심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시급하게 요구하고 있는 지역의 현안과 민생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안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들을 귀 담아 듣고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돼 ‘책임있는 변화, 능력있는 시장’의 현실적이고 추진가능한 ‘안산을 살리는 정책공약’으로 확실하게 보고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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