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시민의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직업능력, 취미생활 개발을 통한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상반기 모집정원 미달로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추가 모집한다.

본 강좌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3~12월 운영하고, 목공취미반(8기)과 자격증반(2기)과 생활가구반(2기)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지난 2월 전문강사를 모집해 목공예에 대한 이론과 실기,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들과 계약했다.

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목공 취미생활 개발에 필요한 목공예 기초이론과 공구 및 기계 사용법, 심화과정으로 목공 자격증 과정과 생활 목공예품 제작 실습 등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통해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 고품격 생활 목공예를 습득할 수 있으며, 특히 자격증반은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의 취득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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