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의원 전원이 ‘2022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원 전원이 ‘2022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를 구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포항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정해종 의장은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도 멋진 플레이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를 바란다”며“포항스틸러스는 포항의 자존심이자 포항시민의 자부심이다. 우리 포항시의회와 시민 모두가 열두번째 선수가 되어 함께 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팬서비스로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4월 3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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