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전 안산시의원. (김철진 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진 전 안산시의원이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후보적합도 판정을 받고 안산시 제7선거구(초지동.고잔동)경기도의원 예비후보를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6대 안산시의원을 역임 당시, 전반기에는 친환경무상급식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교육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지내면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안산교육발전지원조례를 제정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민선 6기 때에는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내면서 제종길 전안산시장과 시민들의 소통을 돕는 가교 역할을 했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된 안산시체육회의 초대사무국장을 맡아 안산시체육회의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안산시체육회의 기초를 튼튼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진 예비후보는 “안산시의원으로서의 활동과 안산에서 가장 역동적인 체육회에서 일하며 겪었던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도의회 진출해 안산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다”며 “20대 대통령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선대위에서 유세단장으로도 역할을 했으나 아쉬운 패배에 벗어나 6.1지방선거에서 부족함을 채우고 다시 심기일전 안산시와 경기도를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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