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오전 10시~오후 5시에 10곳 기업이 대면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CJ씨푸드(생산직), 파리크라상(생산직),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물류센터 입출고), 장풍에이치알(미화), 와이드넷엔지니어링(품질관리) 등이다.

대면 면접 참여 대상은 각 기업의 서류전형 통과자다.

시는 취업 희망자에게 받은 이력서와 입사지원서를 해당 기업에 미리 전달해 서류 전형 진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면접 대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작성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출력, 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올해 청년 취업박람회(5·10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9·11월) 등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