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홈베이킹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군민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2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센터 강좌(14개), 5060 인생 이모작 강좌(4개), 행복한 강진 정착 생활 강좌(2개), 단기강좌(3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6개)가 운영된다.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한문서예 ▲난타중급 ▲프랑스자수 ▲양말목공예 ▲생활도자기(주),(야) ▲생활영어 ▲요가 ▲뜨개질 ▲통기타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전통민화 ▲가죽공예 14개 과정, 50~60대 수강생을 위한 ▲홈베이킹 ▲바리스타2급 ▲문인화 ▲하모니카 4개 과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밑반찬만들기 ▲풍선아트 2개 과정, 단기강좌로 ▲DIY ▲유튜브제작 ▲홈패션(초급) 3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원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도 농아인협회, 성전면, 마량면, 부모사랑재가복지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은 수강생 모집 초기부터 많은 군민들이 신청해 29개 강좌가 모두 개설됐다.

특히 유튜브 제작, 요가, 바리스타 2급 과정은 수강신청 첫 날 접수가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치현 총무과장은 “강진군에 적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개강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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