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예술활동에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경기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가도록 ‘2022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 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700만원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접수 방법은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e메일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전원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의 2022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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