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도의원. (김진일 도의원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진일 경기도의원이 17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하고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하남시 현직 지방의원 최초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역시 진짜 일꾼, 하던 일 더 확실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김진일 도의원은 “지난 4년간 지하철 하남선의 안전한 개통, 경기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위례도서관건립,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시설 설치 등 하남시민이 필요로 하는 예산확보에 주력했다”며 “재선이 되면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춰 공동주택 삶의 질 개선과 관리비 절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젊고 유능한 진짜일꾼이 하남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계속 일 할 수 있게 해달라”라며 공동주택 전문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출마선언을 자제하고 보도자료로 대신하고 초심으로 진일보 할 것을 다짐하며 피켓을 매고 하남시 둘레 60여 km를 한 바퀴 걷는 것으로 출마선언을 대신했다.

김진일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그린뉴딜TF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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