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구과학대학교 대학본부 204호 강의실에서 개최된 육군3사관학교 고창준 학교장 특강 후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국방기술행정과는 지난 17일 대학본부 204호 강의실에서 학생 진로설계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 고창준 장군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국방기술행정과 재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고창준 장군은 ‘대학생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한 비전과 올바른 국가관 및 직업관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육군3사관학교장님을 비롯해 졸업 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재학생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올해 육군3사관학교 예비생도 3명 및 정시생도 7명, 육군3사관학교 장교 7명 임관, 해병대 부사관 군장학생(군복무지원가산금)에 남학생 21명과 여학생 6명 등 총 27명으로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에 남학생 12명과 여학생 4명 등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취업이 유망한 학과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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