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NSP통신) 이원우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 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폐수‧악취‧폐기물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 ▶대기오염물질‧폐수‧폐기물 부적정 처리 또는 유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 과태료 처분 등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두류공업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0여곳을 대상으로 매년 2회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이원우 기자 lee38woo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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