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청 여자 유도부가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청 여자유도부 박다솔(-52kg)선수와 김지정(-63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 신지영(+78kg)선수가 은메달, 김혜미(-70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순천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순천시청 유도부는 지난 2018년에 창단된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순천시의 명예도 함께 드높이고 있다.

순천시청 유도부 김양호 감독은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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