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경북 홍보를 주제로 ‘전국 경북자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협업하고, 지역의 매력 소개 등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해 경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독자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참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달간이다.

응모자는 경북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동영상 콘텐츠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가 서약서 등을 작성해 공모전 담당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000만 원(1점), 최우수 500만 원(2점), 우수 200만 원(3점), 장려 50만 원(5점) 총 11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5월 4일 보이소TV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발표하며, 입상자는 올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역사, 정책 등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국내외에 경북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에 관심 있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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