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평생학습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평생학습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업을 들으려는 군민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오는 5월 18일까지 과정별 최소 8회기에서 최대 16회기로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을 축소해 모집했고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정규평생교육강좌는 중국어회화, 라탄공예, 젠탱글, 인지행동심리상담사심화과정, 핸드드립전문가과정으로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운영은 문화·예술, 외국어 과정 등 군민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요구에 부응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활력과 힐링을 얻고 자기계발 능력도 함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