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봄을 맞아 공공체육시설 주변에 봄꽃 6000본을 심어 꽃향기 가득한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이번에 식재되는 봄꽃은 팬지, 비올라 등 4종으로 운동 등 군민이 즐겨 찾는 장소마다 심어 다채로운 색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꽃의 화사한 이미지를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활짝 핀 꽃을 통해 조금이라도 완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매년 계절별 공공체육시설 주변 주요 운동로, 도로변 등에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전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