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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기간을 3주 연장해 이번달 말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연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신청 기간 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완료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당초 이번달 14일까지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존의 방식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접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온라인의 경우 3월 31일 22:00까지, 오프라인은 3월 31일 18:00시 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오프라인 접수창구는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로 단일화해 운영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는 14일 기준 8만7142명으로 현재 97%의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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