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해룡면 신대지역 외국인 학교부지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대이장단협의회(회장 이혜경), 아모레퍼시픽(대표 곽승동) 직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활동은 신대지구 공한지 및 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해룡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깨끗한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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