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김협동조합(이사장 김재신)은 지난 10일 태인동 광양김협동조합 공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김부각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부각은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전남도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것으로 복지재단에 일반후원 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의 먹거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김부각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원조 광양김 전통을 잇는 전남도 예비사회적기업 광양김협동조합이 만든 김부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광양을 상징하는 김을 활용해 만든 김부각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 주신 김부각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코로나19 상황에 건강한 먹거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광양김협동조합은 2019년 12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최초의 김 양식지인 광양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전통을 이어나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원조 광양 김, 원조 광양 김부각을 생산하는 김 음식 전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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