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오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3월 암 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3월 7일~26일(20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9000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매월 1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904여 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3만 4000보를 걸으면 13만 4000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6만 1000보를 걸으면 16만 1000마일리지가 쌓이고, 1만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9000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워크온 암 예방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은 광양으로 제한 설정한 뒤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반드시 켜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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