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부동층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정당별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끈다.

김석훈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경기도당 본부장(전 안산시의장)은 8일 ‘정권교체 1인 릴레이 시위’를 성료했다.

김석훈 본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함께 중앙동 로데오거리, 안산문화광장, 상록수역 등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오프라인 시위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상에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 정치문화를 바로 잡고 젊은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100여 명이 청년들이 참여해 호응도가 높았다.

김석훈 본부장은 “우리 청년들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할 시기에 불공정과 비상식을 겪어야 했다”며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공정과 상식,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시대 청년들과 함께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다짐 한 후 “안산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기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안산이 찾아온다”며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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